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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을 꼭 먹는 편이다.
Andy와 JJ는 아침을 먹지 않지만 -
Andy의 경우, 가끔 나와 함께 아침을 먹고는 한다.
얼마전 저렴한 외국 식료품 샵에서 시리얼과 저지방 우유를 사왔다.
중국에선 수입품이 비싸고, 중국산 식자재들이 워낙 저렴해서
지난 1년간 시리얼은 우리 식탁에서 사라진 메뉴였었다.
하지만, 그 수입품 샵의 저렴한 시리얼들이 나의 눈에 쏙. 들어왔고 -
무엇에 홀린듯 구매해서 집에 왔었다 ㅎ;;
Andy도 마침 당일 들렸던 마트에서 시리얼이 눈에 들어왔다고
내가 사온 시리얼을 매우 반갑게 맞아주었다 =ㅅ=;;
그날 이후, 자주 아침을 함께 먹고 있다.
오늘은 계란과 제철을 맞은 토마토에 후추를 뿌려서 함께 먹었다.
상하이의 아침식사 -
카페 브런치 부럽지 않구나 ㅎㅎ
By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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